어느 정도 규모가 커졌을때 해보고 싶었던 몇 가지들 중 한 가지를 시작해본 한주

새로운 조직으로 시작한지 한달 정도 지났고
아직 새로운 조직에 대한 확신이 나 자신도 혼란스러운 즈음, (이 기분이 참 좋지않다. 역시 A형인가..)

이 워크샾은 나에게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 뭐 구글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 그룹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감동을 주었다.

처음으로 뭔가 기술적인 토론과 발표, 반짝이는 눈망울, 각자 준비한 것들을 보며 서로 자극이 되는 개발자 중심의 분위기,
끝나고 화기애애한 뒷풀이까지...

나만의 망상(?)일수 있으나
어쩌면 완성된 이상적인 조직의 시작이 된듯한 아주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

하나의 목표가 조금 더 명확해진 느낌,
재능있는 젊은 리더들이 많이 성장할수 있는
좋은 그룹의 바탕을 만들어가기

이제 곧 3월을 앞둔 날..
기분좋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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