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하나만 골라 듣는 것 보다
앨범 전체를 쭉 들어야 감동이 있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 앨범 처럼...
badfinger의 best album은
(beatles를 제외한 것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album이다.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어느 한 곡이 딱골라 좋다고 말하기 힘든
1번 트랙부터 끝까지 버릴것 하나 없고
구성 역시 훌륭해서
앨범으로 아주 자주 듣게되는 앨범이다.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수없이 remake되었던 without you의 원곡자이기도 한 badfinger,
이 곡은 이 앨범의 10번째 트랙에 전혀 튀지 않게
original의 존재감을 가지고 위치해 있다.
비틀즈의 그늘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역사상 가장 불행한 팝그룹으로 기억되지만
그들의 음악만큼은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로 남아있다.
badfinger - Carry on till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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